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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문화재 등 전통 건축에 쓰인 석재·목재 등 부재의 재질·훼손 정도를 연구·진단해 보수·보강 등에 적용하는 (가칭)문화재 수리지원센터를 추진한다.
청주시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함꼐 위 (가칭)문화재수리지원센터 건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문화재수리지원센터는 전통 건축 목재, 석재 등 부재의 재사용을 위한 연구와 수리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건립장소는 지난 2019년 폐교한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을 활용·추가 신축해 마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가)문화재수리지원센터가 청주 지역에 건립될 수 있도록 재단과 상호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이 본 사업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제공받는 등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합의했고 청주시에서는 향후 사업비(전액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 방문과 업무협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청주시와 함꼐 위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라는 단체는 문화재청 산하 법정 특수법인으로 공신력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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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해당 단체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가.전통건축의 부재(部材)와 재료 등의 수집·보존 및 조사·연구·전시
- 나.전통재료의 수급관리, 보급 확대 및 산업화 지원
- 다.전통수리 기법의 조사·연구 및 전승 활성화
- 라.문화재수리(국보·보물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문화재로 중요도, 난이도,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 마.일반감리 또는 책임감리(국가가 지원하여 시행하는 문화재수리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문화재수리)
- 바.문화재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위탁하는 사업
- 사.북한의 전통건축에 대한 조사·연구 및 보존 지원
- 아.그 밖에 재단의 설립 목적에 필요한 사업
다만 해당 문화재 전통건축수리기술재단이 공식적인 단체이기는 이기는 하나 ,
이번 지방선거 결과 청주시장이 이번 지방선거로 교체 예정이라
신임 청주시장이 이 사업을 계속 할지 여부는 미지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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