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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재개발 사업중 하나인 청주사직1구역 재개발 조합의 총회가 다시 한번 17일에 개최되었다. 임시 총회를 한 달여 만에 다시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제1 ~19호 안건으로
4호부터는 지난 7월과 8월에 개최해 의결한 안건에 대한 재 확인 및 절차를 위한 안건 상정이었다.
통과된 주요 안건은
제1호 :설계 변경을 위한 정비 계획 변경의 건.
제2호 : 추가 사업비 대출 금융기관 산정 및 계약 체결 관련 사항,
제 3호 : 7월 16일 총회 안건 및 소송 위임 추인의건 등이다.
_생략_
제14~15호 조합장 선출 의건 과 대의원 선출건
제16~17호 조합장 해임의건 및 직무정지건 재 추인을 상정해 재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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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직1구역 재개발조합 총회는
총 571명의 조합원 중 현장 참가자 140 여 명을 포함 337명이 서면 및 의결에 참가해 50% 이상에 참여해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 지난 7월16일 조합장에 선출된 이승익 신임 조합장에 대한 재신임과 15명의 대의원들에 대한 재 신임 투표도 진행돼 337명의 조합원중 찬성 약 315~6명 반대3~4명 기권 8~10명으로 의결했다.
한편 해임된 조합장이 청주지방법원에 제출한 총회 무효가처분이
16일 자로 모두 현 이승익 조합장의 손을 들어줘
총회 이후 해임 조합장의 직무 정지 까지 다시 의결해 조합의 의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총회 의결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은 이승익 조합장은
청주시에 조만간 조합 변경 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재개발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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